> 가보고 싶은 섬 > 하화도
올망졸망 다도해 물길 사이로 점점이 떠있는 섬섬옥수 같은 섬들,
그들을 벗삼아 유유자적 길을 걸으니
섬사람들의 삶이 정겹다.
봄이 오는 소리가 복수초에 담겨
꽃은 눈에 담고 향기는 품에 안는다.
아랫꽃섬, 하화도의 봄은 그렇게 내게로 왔다.